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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 나온다는 청와대 내년 안전진단
청와대 비서동인 위민2·3관은 지은 지 오래돼 쥐가 들끓는 등 악명이 높다. 지난해엔 천장이 내려앉기도 했다. 내년에 위민관과 영빈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시행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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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정밀안전 진단 받는다
청와대 비서동인 위민2ㆍ3관은 지은 지 오래돼 쥐가 들끓는 등 악명이 높다. 지난해엔 천장이 내려앉기도 했다. 내년에 위민관과 영빈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시행될 예정이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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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쥐와의 전쟁 … 초코파이 유인 작전
지난 8월 청와대 위민관의 사무실. 먹다 남은 과자를 다시 먹으려던 여직원이 비명을 질렀다. 과자 봉지 속에 생쥐 한 마리가 들어가 과자를 갉아먹고 있어서였다. 여직원의 비명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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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쥐와의 전쟁' 벌이는 청와대…40년 전 박 대통령도 쥐 때문에 고통
지난 8월 청와대 위민관의 사무실. 먹다 남은 과자를 다시 먹으려던 여직원이 비명을 질렀다. 과자 봉지 속에 생쥐 한 마리가 들어가 과자를 갉아먹고 있어서였다. 여직원의 비명소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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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통령 집무실 개조해야 ① '각방 부부' 같은 대통령과 참모들
세월호 사건은 한국 사회의 충격적인 실태를 드러냈다. 가장 심각한 건 ‘거리’라는 대못이다. 한국에선 많은 게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. 이기주의의 조타실과 순진한 객실, 공직과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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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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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권력을 읽어라 … 대북 첩보전의 세계
국방지형정보단 직원들이 북한 전역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한 지형정보를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대중정부 시절 정권 실세였던 정보기관 최고위급 간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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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리모델링 통해 한국 전통미 살렸죠"
LA총영사관이 오는 20일 리모델링한 총영사 관저를 일반에 공개한다. 한국 전통미를 가미해 최근 공사를 완료된 영사관저 모습. 김상진 기자 LA총영사관(총영사 신연성)이 리모델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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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신] SK D&D, 마스터 리스 진출 外
SK D&D, 마스터 리스 진출 SK그룹의 계열사인 친환경 디벨로퍼 SK D&D가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리스(Master Lease) 사업에 진출한다. 마스터 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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굼뜨지만 치밀하게 … 기다림의 정치로 제2 부흥
박근혜 대통령(당시 국회의원)이 2010년 11월 G20(주요 20개국)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메르켈 총리와 만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헬무트 콜 총리가 묵인한 사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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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·참모 더 가깝게 … 청와대 공간 재배치 검토
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과 수석·비서관 등 참모들이 일하는 비서동 건물이 현재보다 더 가깝게 배치되도록 하는 청와대 공간 재배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. 대통령실은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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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 BEST] 300억원짜리 집 … “건축물 아닌 조각품, 허물지 마세요”
전통 서까래를 변형한 지붕이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이다. 채광을 위해 기둥 주변에 유리를 끼운 건축가의 배려가 섬세하다. 추정가 300억원짜리 집이 매물로 나왔다. 건축가 김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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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격에 맞게' 총영사 관저 리모델링, 1927년 지어진 건물…시설 낡아 보수 시급
LA총영사 관저가 심각한 노화로 인해 새 단장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.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총영사 관저는 84년 전인 1927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화가 심해 가스 배관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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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댜오위타이 본래는 황제 행궁, 방만 200개
미국과 중국·일본·프랑스 등 상당수의 선진국은 정부가 운영하는 영빈관을 갖고 있다. 외국 정상이나 국빈 등이 방문했을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압축적으로 즐기면서 극진한 대우를 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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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 넘어 침구·화장품으로 ‘튀는 한지산업’
국제 패션학교인 ‘에스모드’가 지난해 말 전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한지패션쇼의 한 장면. 전주는 고려시대부터 한지의 명산지로 이름이 높았다. 깨끗한 수질에서 자란 닥나무를 원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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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한지로 해외 공관 꾸민다
전주시는 한지·목공예품 등을 이용해 해외 공관을 한국식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외교통상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. 시범 사업으로 내년 초까지 리비아·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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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의 진화 … 더 이상 종이가 아니랍니다
김강훈 쌍영방적 사장이 전북 익산 공장의 슬리팅기에서 나오는 국수 가닥 같은 한지 테이프를 살펴보고 있다. 이는 한지를 잘게 자른 것으로 한지 실을 꼬는 원료가 된다. 실을 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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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의 여유 & 자유
껌 반입도 금지할 정도로 엄격한 사회규율로 유명한 싱가포르가 달라지고 있다. 위험하다는 이유로 금지했던 번지점프도 들여 오게 됐으며 카지노 사업도 허가했다. 또 글로벌 박람회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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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다시, 한옥이다
▲치과 진료용 모니터와 조명(맨 위) ▲ 서까래가 그대로 보이는 진료실(가운데 왼쪽) ▲ 햇볕을 쬘 수 있는 대기실(가운데 오른쪽)▲ ‘ㄷ’자 한옥을 개조한 건축사무실(맨 위) ▲